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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2009 세계 천문의 해 기념 공식책자 발간
2009년 04월 21일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는 과학의 날인 4월 21일을 맞아 2009 세계 천문의 해 공식책자  “하늘을 보는 눈 : 갈릴레오 망원경에서 우주망원경까지 천문학 혁명 400년의 역사”(Eyes on the Skies) 한국어판발간한다.

“하늘을 보는 눈”은 갈릴레오 갈릴레이 천체망원경 400주년을 기념해 국제천문연맹(IAU,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이 펴낸 공식책자로서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가 번역하고  (주) 사이언스북스한국천문연구원이 함께 펴냈다.

1608년, 두 개의 렌즈 조합을 통해 만들어진 최초의 망원경은 군사용품이나 장난감 정도로 인식되었다. 하지만, 갈릴레이는 스스로 설계, 제작한 망원경을 통해 1609년, 달 표면을 관측했고, 이것은 우리의 철학적 지평을 확장시킨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된다.

천문학은 우주에 관한 근원적 의문에 과학으로 답하는 연구 분야다. 그리고 가장 오래된 기초학문 가운데 하나로서 우리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을 뿐 아니라, 인간 지성의 극치를 보여주는 표본이라 할 수 있다. 인류는 천체망원경의 발달에 힘입어 지난 400년 동안 우주의 실체를 밝혀왔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망원경이 우주에 대한 인간의 사고는 물론, 그 곳에서 인간 스스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변화시켜 왔는지 깨달을 수 있다.

“하늘을 보는 눈”은 유럽에서 활동하는 과학 저술가 고베르트 실링(Govert Schilling)과 라르스 린드베르크 크리스텐센(Lars Linderberg Christensen) 두 사람이 공동 집필했으며. 세계 유수 천문대는 물론 지구궤도상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우주망원경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갈릴레오가 손수 만든 망원경으로 스케치한 달의 지형, 목성 위성, 금성의 위상 변화 등을 담은 펜화로부터 허블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허블울트라 딥 필드(Hubble Ultra Deep Field) 영상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사진들로 꾸며져 있다.

또한, 첨단 적외선∙자외선∙엑스선 우주망원경으로 찍은 최신 영상뿐 아니라, 거대 마젤란 망원경 등 차세대 대형 관측시설들을 담은 다채로운 일러스트들이 실려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현재 기획 중인 차세대 망원경들이 펼쳐 보일 우주의 경이로운 모습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 책에는 2009 세계 천문의 해 공식 DVD, “하늘을 보는 눈”이 부록으로 포함돼 있다. 여기에는 망원경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거리가 담겨져 있으며, 전 세계 유수 천문대의 영상과 애니메이션, 컴퓨터 시뮬레이션, 최신 연구결과 등이 해설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200장이 넘는 화려한 사진으로 꾸며진 이 책은 2009 세계 천문의 해를 맞아 우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 일반 독자들뿐 아니라 청소년과, 학생들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 주는 교사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변형판(228×273)에 올 컬러 양장으로 인쇄되었으며, 총 144쪽, DVD 분량은 68분, 정가 25,000원이다. 

 

○ 담당자 연락처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 사무국
문홍규 국장 |  fullmoon@kasi.re.kr
042-865-3251 


○ 관련 웹 사이트


2009 세계 천문의 해 공식 웹 사이트 : www.astronomy2009.org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 웹 사이트 : www.astronomy2009.kr
Eyes on the Skies 공식 웹 사이트 : www.eyesontheskies.org

 

 

○ 부록 1 : 책 소개

1장. 하늘을 향한 새로운 눈
1609년, 갈릴레이가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측하지 않았다면 천문학은 지금과 전혀 딴판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는 망원경을 통해 달 표면과 목성 위성, 금성의 위상 변화, 토성 테 등을 발견했다. 뒤이어 크리스티안 하위헌스, 아이작 뉴턴, 윌리엄 허셜, 윌리엄 파슨스 등이 당대 최고의 망원경을 개발해 우주를 향한 긴 항행을 시작했다.


2장. 큰 것이 더 좋다

렌즈나 거울이 크면 클수록 더 어두운 물체를 볼 수 있다. 렌즈를 크게 만드는 데에는 한계가 따르는 반면, 거울은 상대적으로 제작이 간단하기 때문에 우리는 반사망원경을 더 크게 제작할 수 있다. 1917년 조지 엘러리 헤일이 건설한 윌슨산 천문대 1.5미터 후커 망원경은 30년간 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으로 군림했으며, 에드윈 허블은 이를 통해 우주가 팽창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3장. 새로운 기술
최근 건설된 망원경들은 고전적인 망원경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작은 마운트를 이용해 건설비를 절감하는 한편, 컴퓨터를 활용해 정밀구동이 가능해졌다. 또한 중력과 바람, 온도변화에 의한 주경의 변형을 바로잡는 능동광학계와, 간섭계 기술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하와이 4200미터 정상에 위치한 마우나케아 천문대의 켁 망원경,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건설된 VLT 등 망원경은 실로 놀라운 발전을 이룩해왔다.

 
4장. 은판 필름에서 실리콘 소자까지
2세기 넘는 시간 동안 천문학자들은 화가 역할을 겸해야 했지만, 사진술은 이러한 상황을 변화시켰다. 1840년 헨리 드레이퍼는 최초의 달 사진을 선보였으며, 천체사진을 통해 천문학은 정통과학으로 거듭났다. 객관적이고 측정가능하며 재현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디지털 혁명을 통해 실리콘은 필름을 대체했고, 픽셀은 감광입자를 대신하게 되었다.


5장.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다
사람 눈은 가시광선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다른 영역의 전자기파를 방출하는 천체들이 많다. 전파로 우주를 ‘듣기’ 위해서는 특별한 수신기, 즉 전파망원경이 필요하다. 천문학자들은 밀리미터파를 통해 초기우주의 은하형성 과정은 물론, 별과 행성의 기원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대기 중의 수증기 때문에 지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전파를 수신하기 위해 2014년, 해발 5000미터 고원에 지구 최대의 망원경, ALMA가 완공된다.


6장. 지구 밖의 망원경들
지상에서 볼 수 없는 스펙트럼을 통해 우주를 관측하기 위해서는 우주망원경이 필요하다. 이들은 궤도상에 떠있기 때문에 대기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울 뿐 아니라, 선명한 영상을 제공해 천문학에서 혁명적 변화를 일으켰다. 허블우주망원경과 스피처 우주망원경, 찬드라 엑스선우주망원경과 같은 시설들은 지금, 미답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7장. 탐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현재 25미터 거대마젤란망원경(GMT)의 첫 거울이 제작되고 있으며,  유럽 ELT가 건설되면 올림픽 수영장만큼 큰 거울로 초기우주의 모습을 엿보게 된다. 또한 허블우주망원경 퇴역한 뒤에는 제임스웹우주망원경이 그 임무를 교대하게 된다. 언젠가 망원경은 인류의 근원적인 질문 가운데 하나에 대한 답을 찾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는 우주에서 혼자인가?” 우리는 이제 막 그 해답을 찾기 시작했다.

 

○ 부록 2 : 표지 사진


 

○ 부록 3 : 저자 소개

고베르트 실링(Govert Schilling)

네덜란드의 과학저술가.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천문학을 독학한 그는 네덜란드 백과사전 출간사업에 참여했으며 아마추어 천문 월간지 《제니트》편집장을 지냈다. 또한 신문, 잡지, 라디오, 텔레비전 프리랜서로 활동했고, 네덜란드 국영신문 《드 폭스크란트》를 비롯해 영국 《뉴사이언티스트》와 《BBC 스카이엣나이트》, 《스카이앤드텔레스코프》,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등에 천문학에 관한 글을 썼다. 그는 어린이 도서로부터 별자리 안내서, 그리고 최신 천문학 서적에 이르기까지 50권에 달하는 책을 집필했다. 2002년, 과학기술 대중화에 대한 기여로 유레카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국제천문연맹은 그에게 소행성 10986에 고베르트라는 이름을 헌정했다.


라르스 린드베르크 크리스텐센(Lars Linderberg Christensen)

독일 뮌헨 유럽우주국 허블정보센터 과학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허블우주망원경에 대한 홍보 및 교육에 관한 책임을 맡고 있다. 그는 코펜하겐 대학에서 물리학과 천문학 분야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10여 년간 튀코 브라헤 플라네타륨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와 기술전문가로 일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실무 가이드』와 『허블, 그 15년의 발견』등이 핀란드 어, 포르투갈 어, 덴마크 어, 독일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국제천문연맹 2009 세계 천문의 해 사무국장인 크리스텐센은 국제천문연맹 홍보위원회 창립위원이며, 유럽우주국, 유럽남천문대, NASA 포토샵 FITS 리버레이터 프로젝트의 매니저, 《대중 저널과 천문학의 커뮤니케이션》 편집이사, 과학 다큐멘터리 「허블, 그 15년의 발견」의 프로듀서 및 감독을 맡았다. 지난 2005년, 역대 최연소로 과학 커뮤니케이션 부문 튀코 브라헤 메달을 수상했다.
 

일련번호 : IYA2009-PR09-11
배포일시 : 2009년 4월 21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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